■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박원석 전 " /> ■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박원석 전 "/>

[뉴스큐] '전격 사퇴' 이동관 "언론 정상화 계속"...민주 "사퇴 뺑소니" / YTN

2023-12-01 169

■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큐]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국 대담으로 이어가겠습니다. 김영우 전 국민의힘 의원,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자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민주당 입장에서는 돌발변수였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김영우]
민주당으로서는 당혹스럽겠죠. 탄핵 발의안 소추를 위해서 굉장히 급하게 진행을 해왔는데 그런데 막상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사의를 표명하니까 이거 뺑소니다, 꼼수 사퇴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어요. 참 이상합니다. 왜냐하면 이동관 위원장이 일을 하고 있을 때는 사퇴해야 된다, 물러나야 된다라고 연일 얘기를 했는데 막상 또 그만두고 나니까 뺑소니다, 이런단 말이에요. 그렇게 되면 오히려 이동관 위원장에 대해서 민주당이 스토킹하는 거다, 생각을 합니다.

사실 이동관 위원장에 대한 공격이기도 하지만 방통위의 기능을 마비시키고자 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저는 모든 게 내년 4월 총선 때문에 빚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여러 가지 윤석열 정부 들어서 가짜뉴스에 대한 비판, 공격, 대응. 이런 게 굉장히 주된 국정운영의 하나 아닙니까? 이런 것에 대해서 민주당이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동관 위원장이 자리에 있으면서 탄핵소추가 되면 거의 한 4개월 정도가 이동관 위원장이 아무 일도 못하고 그럼으로 해서 방통위도 아무런 일을 못 하게 되는데 그것을 노린 게 아닌가, 급하게 말이죠. 오죽 급했으면 이동관 위원장을 탄핵소추 발의하면서 발의 내용에 검찰청법, 그러니까 완전히 다른 법안, 근거 법안을 오려 붙이기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그렇게 했어요. 아무도 탄핵 발의안을 제대로 읽어본 사람이 없는 겁니다, 발의하기 전에. 이렇게 봤을 때 역시 민주당은 방통위의 기능 마비 또 내년 총선을 겨냥한 총선 전략이다, 이렇게 저는 보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표가 이런 꼼수 쓸 줄 몰랐다고 했습니다마는 이동관 위원장은 그렇게 떠밀린 꼼수 사의가 아니라고 밝혔거든요. 준비가 됐으면 이동관 위원장 사퇴의 변도 한번 들어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120116363459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